강평연 “강개공 감사 촉구…이만희 전 사장 등 책임”
송승룡 2022. 11. 24. 21:45
[KBS 춘천]알펜시아리조트 입찰 담합 의혹에 대한 수사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넘어간 것에 맞춰, 강원도개발공사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사단법인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성명을 내고, 강개공에 대해 즉각 '특별감사'를 실시하라고 김진태 강원도지사에게 요구했습니다.
강평연은 또, 이만희 전 사장을 비롯한 강개공 경영진들에 대해 알펜시아 불법, 헐값 매각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이 전 사장의 경우, 이 사건 관련 사실과 다른 증언을 하는 등 도민과 도의회를 농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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