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내일 파업…교육청 급식 돌봄 대책 마련
하초희 2022. 11. 24. 21:42
[KBS 춘천]강원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가 내일(25일) 임금과 복리후생 수당 개선을 촉구하는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강원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 7,400여 명의 20%에 해당하는 1,500여 명의 영양사와 조리사, 초등돌봄전담사, 유치원방과후교육사가 총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따라 300여 개 학교는 급식이, 30여 개 초등학교는 돌봄에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총파업에 따른 교육활동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돌봄 대체인력과 대체 급식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하초희 기자 (chohee2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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