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여파…내일부터 수소 시내버스 13대 감차

한주연 2022. 11. 2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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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화물연대 파업 여파로 수소충전소 수소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전주시는 내일(25일)부터 수소 공급이 안정될 때까지 수소 시내버스 31대 가운데 13대의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383번과 535번, 3002번과 4000번 등 9개 시내버스 노선에서 수소버스 13대 운행이 중단됩니다.

전주시는 배차 간격이 좁은 노선을 중심으로 감차를 결정했으며, 주말과 휴일에는 정상 운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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