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올-허수봉 31점 합작’ 현대캐피탈, 아가메즈 돌아온우리카드 셧아웃 승리

김하진 기자 입력 2022. 11. 2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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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올 카메호. KOVO 제공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를 제물로 3연패에서 벗어났다.

현대캐피탈은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0(25-20 25-19 25-20), 셧아웃 승리했다.

최근 3경기 연속 패하며 3위로 주저앉았던 현대캐피탈은 이날 승점 3을 챙겨 OK금융그룹을 제치고 2위를 탈환했다.

오레올 까메호(등록명 오레올)이 16점, 허수봉이 15점으로 31점을 합작했다.

1세트는 미들 블로커 박상하가 블로킹으로만 4득점을 올렸다. 16-13에서는 나경복의 퀵오픈 공격을 쳐내는 등 점수 차를 벌렸다. 게다가 조금씩 서브 영점을 맞춰나간 현대캐피탈은 1세트를 가볍게 가져갔다.

2세트는 8-12로 몰린 상황에서 허수봉이 퀵오픈을 성공시킨 뒤 서브 에이스 2개와 백어택을 묶어 4득점을 올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오레올이 아가메즈의 스파이크를 가로막아 역전에 성공한 현대캐피탈은 23-19로 달아난 뒤 2세트까지 따냈다.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온 현대캐피탈은 3세트는 초반부터 주도권을 가져간 뒤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우리카드 리버맨 아가메즈(등록명 아가메즈)는 팀 최다인 13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대전 충무체육관에서는 여자부 KGC인삼공사가 페퍼저축은행을 3-1(20-25 26-24 25-14 25-19)로 제압했다.

승점 3을 챙긴 KGC인삼공사는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을 단번에 제치고 4위에 올라섰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개막 9연패 수렁에 빠졌다.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등록명 엘리자벳)가 29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정호영(15득점)과 이소영(14득점)이 든든히 뒷받침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주포 니아 리드가 25득점을 올렸으나 1세트만 챙겼을 뿐 승리까지 연결하지 못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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