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역] ‘시즌 하이 득점’ 양홍석, “이 기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박종호 입력 2022. 11. 2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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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석의 활약으로 KT가 3연승에 성공했다.

수원 KT는 24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 시즌 원주 DB와 경기에서 88-78로 승리했다승리의 주역은 이제이 아노시케(198cm, F)와 양홍석(195cm, F)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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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석의 활약으로 KT가 3연승에 성공했다.

수원 KT는 24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 시즌 원주 DB와 경기에서 88-78로 승리했다

승리의 주역은 이제이 아노시케(198cm, F)와 양홍석(195cm, F)이었다. 아노시케는 40분을 뛰며 32점 6리바운드를 기록, 양홍석은 22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거기에 최성모(187cm, G)도 4쿼터에만 10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양홍석은 1쿼터부터 3점슛 두 개를 포함한 8점을 올렸다. KT는 양홍석의 활약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그리고 2쿼터에도 양홍석의 활약은 계속됐다. 양홍석은 팀의 첫 8점을 모두 책임졌다. 8점 중 6점은 속공 득점이었다. 비록 쿼터 다른 선수들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지만, 양홍석의 활약으로 KT는 점수 차를 유지했다. 거기에 쿼터 후반에는 아노시케의 득점이 나오며 점수 차를 더 벌렸다.

양홍석은 후반에는 잠잠했다. 6점 4리바운드에 그쳤다. 하지만 경기 종료 1분 21초 전 중요한 자유투를 모두 성공하며 팀 승리를 확정 지었다.

경기 후 만난 양홍석은 “월드컵을 마음 놓고 볼 수 있어서 좋다. 홈에서 이겼는데 팬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그래서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 팀 선수들이 수비를 너무 잘해줬다. 상대 팀에 득점력이 좋은 선수들이 있는데 잘 막아줬다. 좋은 수비를 기반으로 초반에 많이 치고 나간 게 승인인 것 같다”라며 승인을 밝혔다.

이날 아노시케와 양홍석이 경기를 이끌었다. 경기를 끝낸 선수는 정성우(178cm, G) 대신 들어온 최성모였다. 최성모는 4쿼터에만 10점을 몰아쳤다.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하는 과정에서 넣은 귀중한 점수 였다.

이에 양홍석은 “(정)성우형과 (최)윤기가 파울 트러블 때문에 나갔는데 (한)희원이형이랑 (최)성모형이 너무 잘해줬다. 4쿼터에 1~2분 정도는 성모형이 원맨쇼를 보였다. 두 형의 활약으로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라며 최성모와 한희원(195cm, F)을 칭찬했다.

KT는 1라운드에서 3승 6패로 부진했다. 하지만 2라운드 4경기에서는 3승 1패로 반등에 성공했다. 양홍석에게 달라진 점을 묻자 “승리의 맛을 알아서 팀이 하나가 된 것 같다. 우리 팀 모두가 다 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너무나도 잘해주고 있다”라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그리고 “팀 성적도 좋아지고 있다. 지금은 활약에 100% 만족하고 있다. 주변에서도 많이 올라오고 있다고 말씀해주신다. 이걸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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