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개막 7연패' 김도완 감독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SS 인터뷰]

김동영 입력 2022. 11. 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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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원큐가 개막 7연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인천 신한은행을 만나 좋은 경기를 했으나 끝내 역전을 허용했다.

하나원큐는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63-70의 역전패를 당했다.

신한은행에게 끝내 추격을 당했고, 경기까지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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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김도완 감독. 사진제공 | WKBL
[스포츠서울 | 부천=김동영기자] 부천 하나원큐가 개막 7연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인천 신한은행을 만나 좋은 경기를 했으나 끝내 역전을 허용했다. 그래도 김도완(50) 감독은 희망을 봤다고 했다.

하나원큐는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63-70의 역전패를 당했다.

전반부터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코트를 넓게 쓰면서 패스가 원활하게 돌았고, 슛도 괜찮았다. 그러나 3쿼터 중반 이후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했다. 신한은행에게 끝내 추격을 당했고, 경기까지 내주고 말았다. 1승이 이렇게 어렵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지기는 했어도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이겨보려는 의지나 열정은 좋았다. 더 기운을 냈으면 한다. 오늘 경기를 통해 희망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초반에는 트랜지션 오펜스를 잘했다. 3쿼터 후반에는 지쳐서 그런지 서서 하기 시작했다. 거기부터 어렵게 갔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내가 해달라는 주문을 수행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김애나에 대해서는 “경기 막판 발목이 꺾였다. 아쉽게 됐다. 그래도 오늘 좋은 경기를 했다. 우리가 초반에 잘 풀린 것이 김애나 덕분이다. 정예림이 해주고, 김애나가 과감한 모습을 보이면서 상대 수비가 분산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3쿼터 들어 찬스가 났을 때 자꾸 양인영에게 주려고 하다가 흐름이 끊겼다. 자신도 알고 있다. 우리 팀에 와서 열심히 하고 있다. 단순하게 하라는 주문을 한다. 지금까지 해왔던 농구와 다를 수 있다. 여기서는 득점을 해줘야 한다. 그런 플레이를 해달라고 주문한다. 초반에 잘하다가 마지막에 잘 되지 않았다”고 짚었다.

신지현의 플레이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외곽에서 너무 던지지 않았다. 상대가 알고 수비를 한다. 밖에서 해주면 쉽게 갈 수 있다. 빼줬을 때 처리가 돼야 한다. 신지현 입장에서는 동료들이 안 되니까 본인이 해결하려는 생각을 자꾸 하는 것 같다. 욕심으로 비칠 수 있다.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선수들 오늘 너무 고생했다. 생각보다 잘 풀어줘서 고맙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 우리 선수들 키우는데 계속 힘을 쏟아보겠다”고 강조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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