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P연구소, 디지털역량종합검사 ‘DCT’ 출시

유태형 기자(yu.taehyeong@mk.co.kr) 입력 2022. 11. 24. 21:18 수정 2022. 12. 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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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검사 전문 연구개발기관 ORP연구소(대표 이영석)는 디지털 인재 선발용 종합 검사 DCT(Digital Competency Test Battery·디지털역량종합검사)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DCT는 ORP연구소와 알고리즘랩스(대표 손진호)가 공동 개발한 검사다. ORP연구소와 알고리즘랩스는 지난 9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는 전문성 높은 인재 선발에 앞장서기 위해 선발검사 솔루션 구축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선애 ORP연구소 검사개발센터장은 “IT개발자의 공급 부족과 수요 급증에 따라 자연스레 인재를 검증할 수 있는 기회는 축소되었고, 이들을 실무에 투입한 결과는 업무 역량 저하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과거와 달리 엄격한 기준을 통해 종합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별하여 선발의 타당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DCT 상품 기획 의도”라고 설명했다.

DCT는 △프로(PRO) △일반(General)으로 나뉜다.

프로(PRO)는 SW개발자와 전공자를 타깃으로 코딩 스킬뿐만 아니라 실력있는 인재에게 필요한 성격, 적성 등 종합적인 역량을 평가한다. 특히 코딩검사의 경우 타사의 일반적인 코딩검사와 달리 문제해결 과정에서 나타나는 설계능력을 딥러닝 방식을 통해 다양한 각도로 검증한다는 차별점을 갖는다.

일반(General)은 비전공자를 타깃으로 한 상품으로 컴퓨팅 사고 흐름에 기반한 문제 해결능력 및 성격,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ORP연구소 심리검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ORP연구소는 지난 2001년 설립된 산업 및 조직심리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사선발, 평가, 교육, 조직개발 분야의 전문컨설팅기관으로 20년 이상 선발, 평가, 교육, 진단 분야에서 다양한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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