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우유니 사막…기안84, 남미 구석구석 중계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남미 여행 정복에 나선다.

MBC TV 예능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가 기안84가 감독 주연을 맡은 '기안TV' 영상을 24일 선공개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가방 하나 메고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배우 이시언, 유튜버 빠니보틀 현지 밀착 여행기를 담은 예능이다.

영상에는 기안84의 남미 홀로서기가 펼쳐진다. 기안84는 24시간 걸려 도착한 페루 리마 공항 바닥에 앉아 혼란스러워 한다. 낯선 곳에 홀로 도착한 기안84는 작은 카메라를 켜고 남미 여행기를 시작한다.

기안84는 죽기전 가보고 싶었다고 밝힌 우유니 소금 사막부터 열대우림 아마존까지 남미 구석구석을 중계하며 여행 꿀팁부터 남미 핫플레이스, 교통 등을 소개한다.

제작진은 "기안84가 남미를 두 발로 걷고 뛰고 땀을 흘리며 온몸으로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전할 예정이다. 어떤 예능에서도 볼 수 없던 새로움을 선사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내달 11일 오후 5시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연예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