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터들이 경기를 즐길수 있다면…" 최태웅 감독의 바람

입력 2022. 11. 2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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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분위기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경기 후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선수들이 3연패를 했을 때와 사뭇 다른 분위기로 시작한 것 같고 오늘 승리로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 이번 시즌에는 연승이나 연패하는 팀이 계속 생길 것 같다. 분위기 전환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포스트시즌 진출에 영향을 미칠 것 같다"라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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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충 윤욱재 기자] 현대캐피탈이 분위기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현대캐피탈은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한 현대캐피탈은 단독 2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오레올이 16득점, 허수봉이 15득점, 전광인이 9득점, 박상하는 8득점을 각각 올리며 고른 활약을 했다.

경기 후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선수들이 3연패를 했을 때와 사뭇 다른 분위기로 시작한 것 같고 오늘 승리로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 이번 시즌에는 연승이나 연패하는 팀이 계속 생길 것 같다. 분위기 전환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포스트시즌 진출에 영향을 미칠 것 같다"라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최태웅 감독은 경기 내용 면에서 좋았던 부분으로 "기본기에서 좋았다. 수비가 잘 이뤄지니까 김명관이 안정된 토스를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세터 김명관이 시즌 첫 선발로 출전했다. 최태웅 감독은 세터진 운영에 대해 "우리 팀을 전반적으로 보면 세터들이 부담을 느낄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고 김명관도 마찬가지다. 본인들이 주눅 들지 않고 부담감을 최대한 낮추면서 경기를 더 즐길 수 있다면 상부상조하면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했다.

끝으로 최태웅 감독은 경기 중간마다 결정적인 서브 에이스를 때린 이시우의 활약에 대해서도 "이시우가 군대를 다녀와서 더 성숙해진 것 같다. 본인 역할을 잘 하기 위해서 개인 훈련도 꾸준히 하고 있고 더 성실해진 것 같다"라면서 "이시우처럼 잘 하는 선수는 굳이 건드리지 않는다. 본인이 리듬만 잘 찾을 수 있도록 경기 당일 컨디션 조절을 잘 하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우리카드-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사진 = 장충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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