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민·관·합동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 22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관내 유관기관과 민간·사회단체와의 협조체계를 확립하고 지역민이 참여하는 훈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 22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관내 유관기관과 민간·사회단체와의 협조체계를 확립하고 지역민이 참여하는 훈련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실시한 현장훈련은 보성문화예술회관 공연 중 발생한 원인 미상의 대형화재와 건물 붕괴를 가정해 ▲상황전파 및 인명구조 ▲비상기구(현장통합지원본부, 긴급구조통제단 등) 가동 ▲긴급 수습·복구활동 ▲유관기관·단체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훈련은 국민체험단과 지역주민이 참관인으로 함께했으며, 보성군·보성경찰서·보성소방서·제7391부대2대대·한국전력공사·KT·보성아산병원·벌교삼호병원 등 유관 기관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봉사단체 등 총 11개 기관 및 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화재가 인근 산으로 확대되는 돌발 상황을 부여해 군에서 임차한 산불진화 헬기를 투입해 초동 진화 활동을 펼치는 등 실제상황을 방불케했다.
보성군과 유관기관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대응상황 및 수습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장 상황에 대응했다.
훈련에 참여한 김철우 보성군수는 “재난은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발생하니 상시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하고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성군=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주보육원 아이들과 함께한 웃음 넘친 어린이날
- 아이폰 저격한 삼성 "안심하세요. 우리 알람은 울려요"
- 제주 금빛신협한마음어머니회, ’곽지 좀녀의 길‘ 해안가 플로깅 진행
- 11살 아들 앞에서 동생 암매장한 엄마…징역 7년→3년 감형된 이유
- LA서 40세 한인 경찰 총격에 사망…과잉진압 의혹
- 정유라 "제가 국힘보다 솔직히 돈값 한다" 또 후원 요청
- 홍준표, 의협 회장과 격돌 "시정 잡배…논리 밀리니 인신공격"
- 與 원내대표 선거 이종배·추경호·송석준 3파전…이철규, 불출마
- 안철수 "국회 연금개혁, 첫 단추부터 잘못…'빚 폭탄' 넘기기 안돼"
- 로또 1등 번호 '13·14·15·16' 무더기 당첨…누리꾼들 "좀 이상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