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으로 하나된 대한민국, 우리는 준비 끝났다 [뉴시스 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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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의 첫 경기가 열리는 2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대형 스크린 무대와 함께 시민들이 모였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4년 만에 열린 세계적인 축제를 즐기기 위해 시민들이 광화문 광장을 붉게 물들였다.
이에 따라 경찰은 광화문 광장에만 경찰 8개 기동대를 배치 투입된다.
또 행사가 끝날 때까지 광화문광장과 인점한 세종문화회관 버스 정류장을 무정차 통과하고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도 혼잡 수준을 고려해 필요하면 무정차 통과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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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근수 배훈식 고승민 기자 =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의 첫 경기가 열리는 2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대형 스크린 무대와 함께 시민들이 모였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4년 만에 열린 세계적인 축제를 즐기기 위해 시민들이 광화문 광장을 붉게 물들였다.
이번 월드컵 거리응원은 지난 10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이 되지 않은 시점에 열리는 대형 이벤트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광화문 광장에만 경찰 8개 기동대를 배치 투입된다. 그리고 서울시는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경찰과 소방 및 행정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붉은악마 응원단 측도 안전을 위해 인력 340명을 배치해 사고를 대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또 행사가 끝날 때까지 광화문광장과 인점한 세종문화회관 버스 정류장을 무정차 통과하고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도 혼잡 수준을 고려해 필요하면 무정차 통과시킬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newsis.com, dahora83@newsis.com ,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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