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입에 담기 전에 입부터 씻어라"…'호날두 비판자' 저격한 코엔트랑

입력 2022. 11. 2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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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우 코엔트랑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비호에 나섰다.

코엔트랑은 호날두와 레알 마드리드,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은 선수다.

코엔트랑은 24일(한국시간) 스페인의 'Relevo'와 인터뷰에서 호날두를 비판했던 이들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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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파비우 코엔트랑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비호에 나섰다. 코엔트랑은 호날두와 레알 마드리드,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은 선수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호날두에 대한 비판이 많았다. 호날두가 파문을 일으켰다. 호날두가 방송을 통해 소속팀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난했기 때문이다. 이에 맨유의 전설들이 호날두 비난에 앞장섰고, 많은 언론들 역시 호날두 비판 대열에 합류했다. 맨유와 호날두는 이 파문의 결론으로 이별을 선택했다.

이런 상황이 코엔트랑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의 생각은 잘못한 쪽은 호날두가 아니라 맨유라는 것이다.

코엔트랑은 24일(한국시간) 스페인의 'Relevo'와 인터뷰에서 호날두를 비판했던 이들을 저격했다. 그는 "정말 부끄럽고, 보기 흉한 일이 일어났다. 많은 사람들이 호날두가 팀원들과 어울리지 못한다고 비난했다. 끔찍한 말이다. 나는 호날두와 많은 시간을 보냈고, 그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있다. 호날두는 환상적인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호날두는 단지 축구를 사랑하고, 축구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다. 축구를 위해 사는 사람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잘했다. 맨유에서는 그러지 못했다. 맨유의 사람들이 호날두를 괴롭혔기 때문에 일이 잘 풀리지 않았다. 좋은 경기력을 보이기 위해서 선수들에게는 평온함이 필요하다. 맨유에서는 그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호날두를 비난하는 이들을 향해 "호날두를 욕하는 사람들이 많다. 마치 호날두를 잘 아는 것처럼 이야기 한다. 월드컵에 가 있는 호날두에게 그런 식으로 욕할 필요는 없다. 사람들은 호날두를 입에 담기 전에 입부터 씻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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