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가평 집서 홀로 기절? 이민우 “건강시계 차고 다녀” 폭소 (‘용진건강원’)
2022. 11. 24. 20:53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김동완이 가평 집에서 혼자 기절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24일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에는 그룹 신화의 첫 유닛인 신화 WDJ의 멤버 이민우, 전진, 김동완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용진은 티격태격하는 이민우와 김동완에게 “두 분 특이하게 데뷔 25주년 기념으로 숙소 생활해봐라. 둘이서”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민우는 “사양한다”라고 거절했지만 김동완은 “방 남는다”라며 환영했다.
이어 김동완은 “얼마 전에 우리 집 앞에 창고를 지어놨다. 그 앞에 도랑이 있다. 턱을 밟고 올라오는데 발이 미끄러져서 내가 진짜 이마로 땅을 꽝 찍은 거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동완은 “거기서 내가 한 3초 정도 기절했다가 일어난 거다”라며, “그때 이런 건 두 번 다시 겪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전진은 “누군가 옆에 있어야 된다”라고 걱정했지만 이민우는 “건강시계 차고 다녀라. 심정지 되면 출동하게”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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