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한국을 알아?” 강형욱, 유럽 SNS 욕설에 분노… “역겹다” “쓰XX같은 훈련” [Oh!쎈 리뷰]

박근희 2022. 11. 2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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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훈련사' 강형욱이 과거 같이 일했던 훈련사에게 따끔한 일침을 받는다고 고백했다.

24일 전파를 탄 tvN STORY '고독한 훈련사' 3화에서는 강형욱 훈련사가 배움을 더 얻고자 떠나게 된 진짜 이유, 진솔한 고백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의 특별한 반려견 문화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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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고독한 훈련사’ 강형욱이 과거 같이 일했던 훈련사에게 따끔한 일침을 받는다고 고백했다. 

24일 전파를 탄 tvN STORY '고독한 훈련사' 3화에서는 강형욱 훈련사가 배움을 더 얻고자 떠나게 된 진짜 이유, 진솔한 고백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의 특별한 반려견 문화를 소개했다.

강형욱은 “고민이 되더라. 한 10년? 15년 전에 해외에서 같이 공부도 하고 그랬던 유럽의 훈련사분들이 요즘에 저한테 SNS 메시지가 온다. 역겹다고. 10년 전에 너를 봤고 그때 너무 훌륭했고. 지금 네가 TV에서 하는 훈련을 보고 너는 많이 변했고 쓰레기같은 훈련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라며 어렵게 말을 전했다.

강형욱은 “받고 나서 ‘너희들이 한국을 알아?’ ‘너희들이 한국에서 살아봤어?’ 산책하러 갈 때 근린공원이 노르웨이에 있는 공원이 아니야. 진짜 아픈 사람처럼 내뱉었다. 고통스러운 고민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강형욱은 “‘제가 하는 조언과 제가 하는 현재의 훈련이 안 맞을 수 도 있다’라고 저한테 말하고 있었다. 내적으로 ‘이게 맞아?’ 아무리 네가 우리 실생활에 타협한 교육을 한다고 하지만”이라며 내적으로 고민이 많다고 고통스럽게 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고독한 훈련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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