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다운판타지 2022-2023’, 최종 라인업 18팀 공개···소란, 엔플라잉, 쏜애플, LUCY, 시네마, SURL, 터치드 등 출연

손봉석 기자 2022. 11. 2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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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페이퍼



페스티벌의 보고 민트페이퍼의 겨울 실내형 페스티벌인 ‘카운트다운판타지 2022-2023(COUNTDOWN FANTASY 2022-2023 / 이하 CDF2022-2023)’이 최종 라인업 18팀을 발표했다.

국내를 대표하는 밴드 아티스트들이 공개되며, 화려한 연말 페스티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30일 금요일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로는 신예밴드에서 이젠 대표 국내밴드로 자리매김한 ‘N.Flying(엔플라잉)’부터 페스티벌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LUCY(루시)’, 솔로부터 밴드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시네마’와 독보적인 감성으로 탄탄하게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Lacuna(라쿠나)’,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을 통해 글로벌 밴드로의 도약을 꿈꾸는 ‘W24’, ‘헤이맨’, ‘D82’, ‘오월오일’, 그리고 떠오르는 슈게이징 밴드 ‘TRPP’가 있으며, 다채로운 개성의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금요일 밤 공연의 막을 열기 위해 모였다.

31일 토요일에는 매 무대마다 역대급을 기록하는 명불허전 페스티벌의 아들 ‘소란’부터 풍성한 사운드로 라이브의 진가를 선보이는 ‘쏜애플’, 언제나 새로움으로 무장한 밴드 ‘Silica Gel(실리카겔)’과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매력적인 ‘SURL’, 올해의 발견이라고 할 수 있을 라이징 밴드 ‘터치드(TOUCHED)’, 대중적인 코드로 사랑받는 ‘나상현씨밴드’와 감각적인 음악으로 주목받는 ‘The Poles(더 폴스)’, 청춘을 대변하는 밴드 ‘유다빈밴드’, 페스티벌 첫 출연을 앞둔 ‘신인류’까지 무대에 오른다. 특히 31일에 펼쳐지는 카운트다운 이벤트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의 화려한 무대는 CDF2022-2023의 묘미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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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밴드 재발견을 꿈꾸며, 오롯이 밴드 라인업으로만 짜여진 이번 CDF2022-2023은 그간 겨울 페스티벌의 부재로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던 국내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주최 측은 공연과 더불어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와 어트렉션이 꾸며질 것으로, 겨울철 실내에서 경험하는 색다른 페스티벌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카운트다운판타지 2022-2023’은 오는 12월 30일 – 1월 1일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공식 티켓은 12월 1일부터 예스24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최사인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와 ‘카운트다운판타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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