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도 큰 일교차…밤부터 약한 비

KBS 지역국 2022. 11. 24. 20:2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 연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아침 기온 3도로 오늘만큼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17도까지 올라 포근하겠는데요.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까지 비가 조금 내린 뒤에는 날이 급격하게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곳곳에 옅은 안개가 끼겠고요.

기온이 낮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저녁부터 하늘빛이 차차 흐려지면서 밤에는 비가 오겠는데요.

비는 모레 새벽까지 5밀리미터 가량 약하게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계룡의 아침 기온 영하 1도, 세종은 2도로 시작하고요.

한낮에 금산이 17도, 논산은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1도, 아산 4도, 한낮에는 당진과 태안이 16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1도, 한낮 기온은 보령이 17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서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고 2미터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서 해상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사이 또 한 차례 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그친 뒤에는 매서운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