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홀몸 어르신과 시각장애인에 ‘따뜻한 온기’ 전달
LG유플러스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9 행사를 펼쳤다.
행사에는 LG유플러스와 복지센터, U+동반성장보드 회원사인 협력사 소속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70명이 참가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비롯한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 위탁법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875가구에 전달된다.
U+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의 30개 협력회사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체다.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 내역을 공유하며 LG유플러스와 협력사 및 협력사들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U+동반성장보드 협력사의 기부금은 지난해 대비 150% 상승했다.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인의 책 읽을 권리를 보장하고 점자 문맹률 개선을 위해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제작한 점자 동화책을 기부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활동인 U+희망도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자 동화책 제작에는 임직원 200명과 가족이 참여했다. 이들은 회사에서 전달받은 휴대용 점자인쇄기와 가이드북, 점자 교안 등을 활용해 일반 동화책에 점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점자 동화책을 제작했다. 완성된 동화책은 국립중앙도서관, 한국점자도서관 등 전국 32개 도서관에 차례로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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