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위메이드, 위믹스 상장 폐지에 개별 거래소 상대 가처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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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위믹스(WEMIX)가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닥사, DAXA)로부터 상장 폐지 통보를 받은 가운데, 위메이드가 개별 거래소를 상대로 상장 폐지 효력을 무효화하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낼 계획이다.
닥사에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위믹스를 상장한 4대 거래소가 소속돼 있다.
위믹스 프로젝트로부터 향후 계획과 대응방안 등을 청취하기로 하고 상장폐지/유의종목 지정 해제 여부에 대한 결론을 일주일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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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현영 김승준 기자 = 가상자산 위믹스(WEMIX)가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닥사, DAXA)로부터 상장 폐지 통보를 받은 가운데, 위메이드가 개별 거래소를 상대로 상장 폐지 효력을 무효화하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낼 계획이다.
닥사에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위믹스를 상장한 4대 거래소가 소속돼 있다. 이날 닥사는 거래소 공지사항을 통해 위믹스의 거래지원을 종료하겠다고 발표했다. 오는 12월 8일부터 거래지원이 종료된다.
앞서 4개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 닥사 협의를 거쳐 일제히 위믹스를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각사에 제출된 유통량 계획 정보와 실제 유통량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투자자들에게 명확한 정보 제공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이에 2주간 상장폐지 여부를 검토하는 논의가 이어졌고, 지난 10일 닥사로부터 유의종목 지정 '연장' 통보를 받았다. 위믹스 프로젝트로부터 향후 계획과 대응방안 등을 청취하기로 하고 상장폐지/유의종목 지정 해제 여부에 대한 결론을 일주일 미뤘다.
이날 닥사는 각 거래소의 공지사항을 통해 "유통 계획 대비 초과된 유통량은 유의 종목 지정 당시를 기준으로 상당한 양의 과다 유통이고, 그 초과의 정도가 중대하다고 판단된다"며 "투자자들에게 미디엄, DART 공시 등을 통하여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점, 닥사의 거래지원 종료 여부 등에 관한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수차례 언론보도 등을 통해 발표해 투자자 보호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여러 사정들이 확인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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