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1000명 해외 봉사단 파견 ‘LS드림스쿨’서 교육나눔

기자 2022. 11. 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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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LS드림스쿨 IT교실에서 LS메탈 정혁 법인장(왼쪽에서 두번째)과 김재철 코피온 지부장(세번째)이 로봇 코딩 클래스 교육을 참관하고 있다.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한 지역 소외계층 지원·글로벌 개발사업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LS그룹은 2007년부터 베트남·인도·방글라데시·캄보디아 등 4개국에 대학생과 LS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1000여명의 LS 대학생해외봉사단을 파견해 해마다 8~10개 교실 규모의 건물인 LS드림스쿨을 신축, 현재까지 베트남 하이퐁·하이즈엉·호찌민·동나이 등지에 총 18개의 드림스쿨을 준공했다. LS그룹은 코로나19로 대학생봉사단 파견은 일시 중단했으나 베트남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드림스쿨 신축을 지속했다. 최근 하이즈엉 소재 드림스쿨 19호를 준공했고 2023년 2월까지 하이퐁·호찌민 인근에 드림스쿨 20·21호도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LS그룹은 베트남 학생과 학부모들의 IT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반면 학교별 IT 인프라는 열악하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 10월부터 베트남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드림스쿨 IT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 만든 드림스쿨 중 2개 학교를 선정해 IT교실을 리모델링하고 MOS 자격증 및 로봇 코딩 교육 클래스를 6개월간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7회째 이어오고 있다.

LS그룹은 지난 7월26일부터 8월12일까지 약 3주간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17기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등 미래세대 응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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