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40주년 기념 '레전드 40인' 우표 세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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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우정사업본부, 한국조폐공사,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업해 KBO리그 40주년 기념 레전드 40인 우표 세트를 출시한다.
KBO는 올해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야구팬과 전문가 투표를 거쳐 KBO리그를 빛낸 레전드 40인을 선정했다.
KBO리그 레전드 40인 우표는 한 세트 총 40매로 구성됐다.
KBO리그 레전드 40인 우표 세트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판매분 소진 시까지 인터넷우체국과 우체국 앱을 통해 사전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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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우정사업본부, 한국조폐공사,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업해 KBO리그 40주년 기념 레전드 40인 우표 세트를 출시한다. KBO는 24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야구회관에서 우편 세트 출시 관련 조인식을 가졌다.
KBO는 올해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야구팬과 전문가 투표를 거쳐 KBO리그를 빛낸 레전드 40인을 선정했다. 최다 득표 상위 4인 레전드를 2022 올스타전에서 공개한 것을 시작했고 이후 일주일 간격으로 4명씩 총 10주에 걸쳐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허구연 KBO 총재를 비롯해 손승현 우정사업본부 본부장,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민재석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원장이 참석했고 레전드 40인을 대표해 조계현 KBO 총재특보도 함께 자리했다.
KBO리그 레전드 40인 우표는 한 세트 총 40매로 구성됐다. 레전드 38인 개별 디지털 아트웍(임창용, 타이론 우즈 제외)과 레전드 40인 로고 등을 활용한 카드형 우표로 제작됐다.
뒷면에는 레전드 선수들의 KBO리그 통산 기록과 주요 수상 연혁 등을 담았다. 웹 연동 가변 QR코드를 활용해 레전드들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KBO리그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총 4000세트만을 한정 제작했다. KBO는 "별도 케이스, 보증서, 위변조 방지 보안 시스템을 통해 희소성 있는 상품을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KBO리그 레전드 40인 우표 세트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판매분 소진 시까지 인터넷우체국과 우체국 앱을 통해 사전 판매가 시작된다. 12월 9일 정식 발행 후 발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구매 수량은 1인당 2세트로 한정되고 수익금은 전액 기부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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