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환경지킴이 키우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본격 시작
글로벌 화학기업인 LG화학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LG화학은 최근 환경 및 기후변화 대응을 중심으로 사회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일관성 있는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새 사회공헌 비전인 그린 커넥터를 선포하고 생태계·교육·에너지·경제 등 4가지 중점 분야에서 ESG 가치를 극대화하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LG화학은 그린 생태계 활동으로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확대한다.
LG화학은 2018년 12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함께 마포대교 해넘이 전망대에 조성한 밤섬생태체험관을 환경 콘텐츠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해 많은 시민들에게 밤섬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LG화학은 올해부터 미래 환경지킴이를 육성하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라이크 그린’을 본격 시작하고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팀을 이뤄 온라인 멘토링 및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크 그린은 녹색의 지구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는 의미로 과학·환경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을 대학생 멘토와 함께 환경 분야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는 온택트 사회공헌 활동이다.
라이크 그린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고 기후변화 위기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새롭게 시작되는 온택트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학생 멘토단과의 팀별 활동 등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 및 학업에 대한 고민과 공감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티 청소년들은 환경 및 과학 분야 전문역량을 갖춘 대학생 멘토단과 소규모 팀을 이뤄 G.R.E.E.N(글로벌온난화·리사이클링·에너지·생태계·차세대기술)을 주제로 지속가능성 교육 및 멘토링을 받게 되며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소재 사용하기와 같은 일상 속 환경 개선 방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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