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기초의원 정책연구 결과 공개해야”
우동윤 2022. 11. 24. 19:56
[KBS 대구]진보당 대구시당은 논평을 내고 대구 8개 기초의회 가운데 2곳만 의원 정책개발비의 집행 결과를 공개한다며 세금이 들어간 연구 결과물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진보당은 논평에서 지난 해 대구 기초의원 한 명당 5백만 원씩 모두 5억 5천만 원의 정책개발비가 지원됐지만, 집행 내역과 연구 결과를 공개하는 곳은 달서구와 서구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의회들이 관련 조례 개정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정책개발 연구 결과를 공개해 주민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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