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북 인구 자연감소 ‘전국 최대’
박준형 2022. 11. 24. 19:56
[KBS 대구]올해 경북지역의 인구 자연감소 폭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인구동향 자료를 보면 올 3분기까지 경북의 인구 자연감소 규모는 만 2천 154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경북의 사망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늘어난 반면 출생아 수는 8% 가량 감소한 영향이 컸습니다.
한편 대구는 올 3분기까지 인구 자연감소 규모가 5천4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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