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내일 낮·밤 10도 안팎 큰 일교차…높은 산지 서리·얼음
KBS 지역국 2022. 11. 24. 19:56
[KBS 제주] 맑은 하늘 아래 늦가을 정취가 완연한 하루였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졌는데요.
오늘 아침 쌀쌀하게 시작했지만, 낮 동안에는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내일까지는 기온 변화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10도 안팎으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21도까지 오르면서 기온 차가 10도가량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고요.
밤사이 높은 산지의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 수 있겠습니다.
산행하신다면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살펴보면, 성산 10도, 서귀포 12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귀포 20도, 나머지 지역에서는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제주 앞바다의 물결은 최고 1m로 잔잔하겠는데요.
다만, 당분간 제주 해안의 해수면은 평소보다 높습니다.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고요.
남쪽 먼바다의 물결은 최고 2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비 소식 있고요,
비가 그친 뒤, 기온은 급격히 내려가고 목요일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월드컵 영상] 손흥민 말고 더 있다! 피파가 꼽은 한국의 핵심 선수
- 재유행 속 월드컵 거리응원, 방역수칙은? “마스크 착용 권장”
- “독일을 이기다니!”…‘도하의 기적’ 만끽하는 일본
- ‘심리전’ 효과 입증한 우크라전…“동맹국 공동대응 필수”
- 대법 “미성년 자녀 둔 성전환자도 ‘성별 정정’ 가능”
- 인니 지진 사흘 만에 6세 아이 기적 생존…구조된 산모, 아이 출산
- [월드컵 영상] “일본 조롱?” 경기 중 등장한 뤼디거의 ‘타조 스텝’ (월드컵 하이라이트)
- ‘이순신의 최후’ 기록한 류성룡 달력 일본에서 환수
- ‘수원 세 모녀’ 더는 없도록…위기정보 44종으로 늘린다
- 이승기 측 첫 공식 입장…“믿었던 소속사, 음원료 안 주고 모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