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 10도 안팎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KBS 지역국 2022. 11. 2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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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오늘 밤 10시, 카타르 월드컵 우리나라 첫 경기가 시작되는데요.

평년보다 기온 자체는 높겠지만, 낮에 비해 바람결은 쌀쌀하니까요.

도톰한 옷차림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따듯한 날씨에, 겨울이 다가오는 것이 실감나지 않죠.

내일도 오늘만큼 일교차가 더욱 크게 벌어집니다.

아침 기온 10도 안팎으로 시작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20도까지 껑충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옷차림으로 체온 조절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입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의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하늘에 구름 가끔 지나겠고요.

대기 정체가 이어지며 수도권과 충청 등으로는 초미세먼지 농도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우리 지역은 '좋음' 단계 예상됩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오늘보다 2, 3도 가량 낮게 출발하겠습니다.

양산 5도, 울산 김해 6도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울산 19도, 창원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합니다.

먼바다에서 최고 2 미터 예상되고요.

주말이 지나고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걸쳐 전국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바람결이 차가워지겠고요.

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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