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美 CBS “한국, 잘 훈련된 팀…우루과이가 희생양 될 수도”

김해솔 2022. 11. 2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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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BS가 24일(한국 시간)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이변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CBS는 이날 "월드컵 업셋 경보: 독일, 아르헨티나 패배 후 포르투갈, 우루과이, 네덜란드가 경계해야 하는 이유"라는 기사를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CBS는 또 다른 이변이 일어날 수 있다면서 우루과이와 포르투갈, 네덜란드가 그 희생양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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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서 이틀 연속 역사적 파란”
“韓, 노쇠한 우루과이 수비 무너트릴 수도”
루이스 수아레스를 비롯한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한국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 에르살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미국 CBS가 24일(한국 시간)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이변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CBS는 이날 "월드컵 업셋 경보: 독일, 아르헨티나 패배 후 포르투갈, 우루과이, 네덜란드가 경계해야 하는 이유"라는 기사를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해당 매체는 이번 월드컵에서 이틀 연속 ‘역사적 파란’이 일어났다는 점에 주목했다. 지난 22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2:1로 꺾었고 23일에는 일본이 독일을 2:1로 이겼다.

CBS는 또 다른 이변이 일어날 수 있다면서 우루과이와 포르투갈, 네덜란드가 그 희생양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루과이-한국전을 첫 번째로 언급한 CBS는 "우루과이는 최근 이란과 평가전에서 0:1로 졌다"며 "0:0 무승부에 그친 미국전에서는 창의성을 보여 주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루과이 대표팀은) 디에고 고딘, 마틴 카세레스, 루이스 수아레스처럼 벌써 은퇴했을 법한 선수들로 가득 차 있다"며 "손흥민이 있는 한국은 잘 훈련된 팀으로 노쇠한 수비를 무너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이날 오후 10시 우루과이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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