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서울 8도’ 밤에는 쌀쌀…내일 중부·전북 비 조금

김규리 2022. 11. 2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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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밤 10시에 카타르 월드컵, 우리나라 첫 경기가 시작됩니다.

낮에는 온화했지만 기온이 금세 떨어지고 있는데요.

응원 가실 때 겉옷을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중부지방과 전북에 한때 비가 올텐데요.

비구름이 빠르게 이동해 지속시간이 길지는 않겠습니다.

양도 5mm 안팎이 되겠습니다.

중부 서해안과 강원 영동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공기 질 대부분 무난하겠지만 수도권과 충북,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오늘 오후 내몽골 고원에서 황사가 발원했습니다.

모레, 우리나라는 황사의 영향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7도, 대구 3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5도, 광주 19도로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다음 주 초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초겨울 날씨로 급변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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