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 가뭄대응 특별교부세 26억 원 확보 외
[KBS 광주]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로부터 가뭄대응 특별교부세 26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가뭄 장기화로 제한급수를 시행 중인 완도군에 16억 원 신안군에 10억 원을 긴급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완도군에 지원하는 교부세는 노화 등 6개 읍면 일대에 이동형 해수담수화시설 설치에 활용되고 신안군의 경우 비상연계 관로 설치 등 가뭄 대책비로 쓰일 예정입니다.
‘전남 관광지’ 50세 이상 비중 전국 1위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의 주요 관광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50세 이상 관광 소비 비중 전국 1위는 전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전남은 2019년과 2020년 모든 연령층 대비 50세 이상의 관광소비 비중은 경북에 이어 2위를 유지했지만 지난해에는 45%로 조사돼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남도는 이를 바탕으로 시니어 세대가 선호하는 섬 관광과 전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등 실버 관광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 100일 이벤트 ‘호응’
전라남도가 공공배달앱 '먹깨비' 출시 100일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2억 6천만 원의 주문 결제금액을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5천 원 할인쿠폰은 이벤트 시작 19일 만에 조기 소진됐고 만 포인트 이용권을 지급하는 먹깨비 삼행시와 음식 후기 작성 이벤트에도 각각 855명과 2천140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습니다.
전남도는 먹깨비 가맹점에 대한 관심과 매출 증대를 위해 음식 후기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문 결제가 많은 주말에 할인쿠폰을 집중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검찰, ‘선거법 위반’ 김대중 도교육감 ‘무혐의’ 처분
지난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된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은 김 교육감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지난 선거에서 전남 수능 최하위 등의 허위사실 현수막을 걸었다는 혐의로 고발돼 검찰의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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