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보관문화훈장 수상 "힘든 시기, 연기로 위안 줄 것"..이병헌 극찬[2022 대중문화예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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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송강호는 "가벼운 마음으로 왔다가 식장에 와서 긴장이 되더라. 평소에 존경하고 늘 흠모하던 예술인 선배님들 동료들이 있는 곳에서 큰 상을 받아서 너무 영광스럽다. 사는 게 편안하고 좋을 때도 있지만 항상 어렵고 힘든 시기가 있는 것 같다. 요즘도 어려움과 힘든 과정 중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연기란 것이 얼마나 큰 위안이 되겠습니까만 위안이 될 수 있는 배우, 그런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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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배우 이병헌이 이를 축하했다.
24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식객', '타짜', '각시탈' 등 한국 만화계의 대부로서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허영만 작가, 영화 '브로커'를 통해 한국 최초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송강호가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송강호는 "가벼운 마음으로 왔다가 식장에 와서 긴장이 되더라. 평소에 존경하고 늘 흠모하던 예술인 선배님들 동료들이 있는 곳에서 큰 상을 받아서 너무 영광스럽다. 사는 게 편안하고 좋을 때도 있지만 항상 어렵고 힘든 시기가 있는 것 같다. 요즘도 어려움과 힘든 과정 중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연기란 것이 얼마나 큰 위안이 되겠습니까만 위안이 될 수 있는 배우, 그런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병헌은 인터뷰 영상을 통해 송강호에 대해 "아무것도 아닌 작은 대사나 상황에서도 정말 많은 감정들을 느끼게 하는 섬세함, 예민함, 예리함 이런 것들이 후배 영화인들과 배우들에게 늘 놀라움을 주는 연기를 하는 분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송강호는) 칸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는 것은 또 다른 길을 개척한 거고 많은 후배들에게 더 잘 되라는 채찍질 같은 의미도 분명히 있겠다. 평범하게 보이고 특별한 것이 없어 보이지만 평범이란 가면을 쓴 괴물"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은관문화훈장은 배우 고(故) 강수연, 박찬욱 감독이 수상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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