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부터 5060까지 다 잡는다… 한 건물에 등장한 두 호텔 살펴보니
메리어트 인터내셔날은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Le M?ridien Seoul Myeongdong & Moxy Seoul Myeongdong)을 25일 오픈한다. 서울의 대표 도심으로 역사를 지켜온 명동에서 하나의 건물에 전혀 다른 두 가지의 라이프 스타일 옵션을 녹여내는 시도다.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은 15층짜리 복합건물 내에 있다. 르메르디앙은 미드 센추리의 모던 아트적인 느낌과 함께 시크한 유러피안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목시는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유쾌한 경험들로 고객들을 만난다.
입구 반대편에는 벽과 바닥으로 이어지는 선과 함께 장난기 많은 목시의 캐릭터를 녹인 대담한 그래피티 프린트를 만날 수 있다. 이 두 상징적인 브랜드의 유쾌한 조화는 두 개의 대조적인 공간으로 분리한 게스트 엘리베이터로 이어진다.
객실 입구에 있는 천장 높이의 전신 거울부터 침대 헤드에 설치한 항공기 날개 형상의 아트까지 기하학적 형태들이 고객을 사로잡는다. 편안함을 추구하며 설계한 각 객실에는 넓은 욕실, 작업 공간 및 LCD TV를 구비했다.
전통적인 호텔 로비를 우아한 프렌치 살롱으로 탈바꿈시킨 르미에르 로비 라운지&바(Lumi?re Lobby Lounge & Bar)는 낮에는 바리스타가 내린 일리(illy) 스페셜티 커피와 시그니처 애프터눈 티로, 밤에는 창의적인 칵테일과 프리미엄 와인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미팅 공간,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등이 있다. 다만 르메르디앙의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는 목시 투숙객이 이용할 수 없다.
투숙객은 4층에 있는 바 목시(Bar Moxy)에서 체크인과 동시에 한 잔의 갓 목시(Got Moxy) 칵테일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투숙객은 목시의 24/7 그랩 앤 고(grab-and-go) 셀프 서비스를 이용해 원하는 시간에 스낵, 와인 및 맥주 등 원하는 식음료를 픽업할 수 있다.
바에서는 칵테일을 메인 코스로 제공하는 리퀴드 디너(liquid dinner) 메뉴와 함께 올데이 다이닝 메뉴를 준비했다.
싱글 로프트(Single Loft) 및 쿼드 벙크 룸(Quad Bunk Room)은 소수의 친구와 함께하는 투숙객을 위해 2층침대인 벙커 침대를 제공하며, 스타일리시한 파티를 원하는 투숙객은 객실 내 식사 공간과 바를 마련한 목시 스위트(Moxy Suite) 가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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