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초과’ 풍자, 라면 안 좋아하는 신기루에 “허언증 있다”

김한나 기자 2022. 11. 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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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 캡처



‘한도초과’ 풍자가 신기루를 디스했다.

24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한도초과’에서는 김민경, 홍윤화, 신기루, 풍자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시작부터 마이크가 터져 웃음을 안기는 멤버들 사이 신기루가 재킷을 걸치고 등장했다. 그는 “요즘 옷을 입는 거보다 툭 걸치는 게 남자 친구 룩? 사실 안 잠겨서”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두 번째 주인공 풍자는 예쁘다고 말하는 신기루에 “원래”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풍자는 “기루 언니가 전화 와서 네가 비주얼이니까 화려하게 오라고 했다”라며 라면, 김밥을 안 좋아한다는 신기루에 “거짓말. 언니가 다 좋다. 귀엽고 착하고 다 좋은데 허언증이 있다. 진짜 안 고쳐지더라”라고 디스 했다.

홍윤화까지 단발 시스터즈에 신기루는 “알지? 뚱뚱한 사람 중 내가 제일 먼저 단발했다. 나 어울리는 거 보고 다 한 거잖아”라고 말했다.

그 말에 홍윤화와 풍자는 신기루가 단발할 때는 안 뚱뚱했다고 반박했다. 폭풍 먹방 중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재미가 끝이 없다는 콘셉트를 밝혔고 신기루는 “먹는 거는 안 했으면 했다”라며 먹으면서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풍자는 신기루를 향해 “허언증 있잖아”라고 확신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한도초과’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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