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12월 23일 연하 아내와 뒤늦은 결혼식 “축복해달라”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2022. 11. 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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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52)이 연하 아내와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박수홍은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을 통해 다음 달 23일이라는 날짜가 적힌 청첩장을 공개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7월 아내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지만, 친형과 금전적 갈등을 겪으면서 결혼식은 미뤄왔다.

박수홍은 최근 방송을 통해 아내에게 결혼식을 올려주고 싶다고 밝혔고, 오는 12월 23일 예식을 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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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52)이 연하 아내와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박수홍은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을 통해 다음 달 23일이라는 날짜가 적힌 청첩장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수홍은 “인생의 힘든 시기를 함께 겪으면서 저희 두 사람 더욱 단단해졌다. 저희 같은 어려움을 겪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행복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애완묘) 다홍이랑 저희 두 사람,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찾아오길 축복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7월 아내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지만, 친형과 금전적 갈등을 겪으면서 결혼식은 미뤄왔다.

박수홍은 최근 방송을 통해 아내에게 결혼식을 올려주고 싶다고 밝혔고, 오는 12월 23일 예식을 하기로 결정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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