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7골 대잔치…"독일 떨고 있나?"

유수환 기자 2022. 11. 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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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일본에 충격패를 당한 가운데 같은 조의 스페인은 코스타리카를 7대 0으로 대파했습니다.

다음 경기에서 스페인을 만나는 독일의 부담은 더 커졌습니다.

조 1위에 오른 스페인은 일본에게 충격패를 당한 독일과 2차전에서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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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이 일본에 충격패를 당한 가운데 같은 조의 스페인은 코스타리카를 7대 0으로 대파했습니다. 다음 경기에서 스페인을 만나는 독일의 부담은 더 커졌습니다.

유수환 기자입니다.

<기자>

FIFA랭킹 7위 스페인은 31위인 북중미의 코스타리카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였습니다.

전반 11분 만에 다니 올모의 골로 기선을 잡았고, 10분 뒤 아센시오가 논스톱 슈팅으로 추가골에 이어 페란 토레스의 페널티킥까지 전반에만 3골을 뽑았습니다.

후반 들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딸과 연인 사이인 토레스가 또 한 번 골망을 흔들며 엔리케 감독을 활짝 웃게 했습니다.

18살 기대주 가비가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넣으며 1958년 펠레 이후 월드컵 최연소 득점 기록을 썼고, 솔레르와 모라타의 골까지 보태 이번 대회 최다 골을 기록하며 7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조 1위에 오른 스페인은 일본에게 충격패를 당한 독일과 2차전에서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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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FIFA랭킹 2위 벨기에는 36년 만에 본선 무대에 나선 캐나다를 1대 0으로 눌렀습니다.

간판 골잡이 루카쿠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터키 리그에서 뛰는 바추아이가 결승골을 터뜨렸고 명수문장 쿠르투아가 페널티킥을 막아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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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회 준우승팀 크로아티아는 모로코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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