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군단 깬 이변의 일본…아시아 반란은 계속된다?

2022. 11. 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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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노동일 경희대 교수,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김종석 앵커]
그제 어제 경기 보신 분들 많을 것 같아요. 사실은 아시아의 나라들 반란이었습니다. 51위 사우디아라비아가 메시의 나라 아르헨티나를 이겼고. 똑같았어요. 선취골 내주고 일본도 후반에 2골 몰아치면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우승 팀인 독일을 이겼는데. 그럼 우리는 조금 더 해볼 만한 것 아니냐. 김준일 대표님. 오늘 경기 그래도 조금 어려운 상대인 건 맞는 것 같아요, 또 우루과이가.

[김준일 뉴스톱 대표]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을 하는데요.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을 조금 하나씩 말씀드리면 먼저 부정적인 건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서 남미 팀을 한 번도 이긴 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6승을 했는데 5승이 유럽 팀, 1승이 아프리카 팀이고요. 남미한테는 비기거나 다 졌어요. 2010년에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루과이한테도 수아레스, 핵이빨로 유명하죠. 1 대 2로 졌거든요, 그때도. 그래서 만만치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그런데 지금 긍정적인 게 하나가 있는데, 지금 BBC의 크리스 서튼이라는 해설위원이 굉장히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 사람이 일본이 2 대 1로 독일 이길 것이라고 맞췄어요.

그런데 한국은 어떻게 될 것이냐고 보면 H조에서 일단 1위는 포르투갈, 2위가 한국, 3위가 우루과이, 4위가 가나가 될 것이다. (어쨌든 16강 올라간다는 이야기네요?) 한국이 16강 올라가고 다만 여기에서는, 첫 경기는 대한민국 우루과이가 비길 것 같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어쨌든 이기든, 이기는 게 제일 좋지만, 최소한 비기기라도 해서 승점을 얻고 그런 결과를 냈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우리가 그렇게 암울하지만은 않다. 그건 확실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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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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