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물러나고 책임질 시간” 한동훈, 김의겸에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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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물론 지금 현재로서는 김의겸 의원이 할 말이 많지는 않을 겁니다.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이도운 위원님. 한동훈 장관의 말을 저희가 한 번 1분 30초 넘게 길게 한 번 들어봤어요. 김의겸 의원 사과하실 필요 없고 책임지시길. 아니, EU 대사, 그러니까 윤석열 정부는 지금 북한과의 관계 대북 소통 창구가 없다. 이 발언 했다가 가짜 뉴스 퍼뜨렸다가 바로 사과했잖아요. EU 대사한테는 바로 다음날 사과하더니 내외국민 차별하나. 일단 이 두 메시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의겸 의원은 세 가지 우선 사과를 해야 됩니다. 정치적, 도덕적으로 보면 우선 가짜 뉴스로 우리 국민을 우롱한 점에 대해서 사과해야 됩니다. 둘째는 윤석열 대통령, 국가 원수인 윤석열 대통령, 국무위원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대단히 훼손한 것에 대해서 아마 책임져야 될 겁니다. 세 번째는 김앤장 변호사들의 입장을 굉장히 난처하게 만들었죠? 거기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됩니다. 이 세 가지 문제 중에서도 두 번째,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점에 대해서는 아마 정치적, 도의적 책임 말고 법적 책임도 아마 져야 될 것 같습니다. 유감을 표명했죠? 이렇게 큰 잘못을 하고 마치 선심 쓰듯 유감스럽다? 이런 사과는 받아들일 수 없죠. 정확하게 무엇을 잘못했고 거기에 대해서 죄송하다. 사죄한다. 이런 표현을 해야 되는데 그런 걸 하지 않았죠?
지금 우리 김 앵커가 지적한 대로 또 한동훈 장관이 앞서 지적한 대로 EU 대사의 발언을 잘못 소개한 데에 대해서는 사과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문제는 사과를 했다는 게 중점을 두어야 되는 게 아니라 외교 대화, 이재명 대표, 야당 대표와 주한 EU 대사, 외교 사절관의 대화를 없던 대화를 날조해서 윤석열 정부를 공격하기 위해서 브리핑한 것은, 이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행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당의 대변인 자리를 유지하고 있죠? 이건 지금 민주당의 도덕적 수준이 얼마나 떨어졌는가를 그대로 보여주는 겁니다. 김의겸 의원은 이제 대변인 자격도 없고, 제가 보기엔 의원 자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합당한 책임을 앞으로 계속 지셔야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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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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