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교육감협의회 24일 청주에서 총회…이주호, 수평적 파트너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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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육감들이 24일 충북 청주에 모여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날 청주의 한 호텔에서 87회 총회를 열고 '교원 정원 확대 요구 및 미래지향적 교원수급 정책 연구 추진' 등 8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한편,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총회 인사말을 통해 의제와 상정 안건들이 우리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많이 맞닿아 있다며, 언제나 시도교육감들의 고견을 존중하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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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육감들이 24일 충북 청주에 모여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날 청주의 한 호텔에서 87회 총회를 열고 '교원 정원 확대 요구 및 미래지향적 교원수급 정책 연구 추진' 등 8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 교육감 선거 제도 개편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안정적 확보 등 교육 의제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총회 전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해 취임 후 첫 협의회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과거에는 교육부가 지시하면 교육청이 따르는 방식이었다며, 이제는 교육부와 교육청이 같이 힘을 합해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수평적인 파트너십이 중요한 시대라고 말했다.
한편,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총회 인사말을 통해 의제와 상정 안건들이 우리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많이 맞닿아 있다며, 언제나 시도교육감들의 고견을 존중하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88회 총회는 내년 1월 18일 부산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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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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