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한국여성지도자상에 김중미 작가·노영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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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연합회가 23일 제20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대상에 김중미 작가, 젊은지도자상에 노영선 교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한국YWCA연합회는 한국씨티은행과 협력해 2003년부터 여성 지도력 향상에 공헌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여성지도자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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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연합회가 23일 제20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대상에 김중미 작가, 젊은지도자상에 노영선 교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 저자인 김중미 작가는 지역에서 중·고등학생을 위한 공부방을 운영하며 지역의 소외 이웃과 청년이 연대하며 살아가는 길을 모색해온 발자취를 인정받았습니다.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노영선 교수는 30여 개의 중환자실 의료장비를 구비한 '달리는 중환자실' 서울 중증 환자 공공 이송센터를 이끌어내는 등 의학자로서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한 연구를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한국YWCA연합회는 한국씨티은행과 협력해 2003년부터 여성 지도력 향상에 공헌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여성지도자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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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한혜인 기자 oneyea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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