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 아파트주민대상 전화금융사기 예방활동 전개

보이스피싱 예방방송 펼쳐

사진=옥천경찰서 제공

[옥천]옥천경찰서(서장 박봉규)는 23일 옥천 읍 소재 한 아파트 (446세대) 관리사무소를 방문 방송시스템을 활용해 입주민들에게 전화금융사지 보이스피싱 예방방송을 펼쳤다.

이날 예방방송은 최근 전화금융사기 수법을 직접주민들에게 안내해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피해예방수칙을 방송시스템으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런 경우 100% 보이스피싱 이라는 범죄수법 홍보전단지를 아파트 알림판 등에 부착해 피해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박봉규 옥천경철서장은 "자녀를 사칭해 신분증, 계좌정보를 요구하거나 저금리 대출상담을 하는 행위는 100% 보이스피싱 이라고 강조하며 주민안전을 위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이스피싱 예방방송 모습. 사진=옥천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