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유역수도지원센터 종합상황실 개소

김소연 기자 2022. 11. 24.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5일 대전 대덕구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유역수도지원센터 종합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이 센터의 상황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 센터 종합상황실은 4개 유역수도지원센터(한강유역본부·금강유역본부·영섬유역본부·낙동강유역본부)를 총괄하고 상수도 운영 현황을 관리하는 등 현장의 운영정보를 활용한 신속한 의사결정 역할을 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역수도지원센터 종합상황실 모습.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5일 대전 대덕구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유역수도지원센터 종합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이 센터의 상황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 센터 종합상황실은 4개 유역수도지원센터(한강유역본부·금강유역본부·영섬유역본부·낙동강유역본부)를 총괄하고 상수도 운영 현황을 관리하는 등 현장의 운영정보를 활용한 신속한 의사결정 역할을 하게 된다.

유역수도지원센터는 2019년 5월 인천 붉은 수돗물 사고 이후 지자체의 수도시설 운영과 수도사고 대응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됐다. 현재 수자원공사가 조직 실무 운영을 맡고 있다.

이 센터는 수도사고 발생 시 사고원인 파악, 조기 정상화 등을 위한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유역수도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서 지방상수도의 신속한 사고대응과 현안해결을 통해 최상의 수돗물이 제공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