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테크 백프로, 지역 거점 방문요양센터 구축
실버테크 전문 기업인 백프로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백프로는 지난 2020년 12월 창립한 노인복지 사업 스타트업으로 주성환 백프로 대표는 국민방문요양센터 개소, 센터장 실무, 사회복지사 실무 등 사회복지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방문요양서비스 개선을 위해 (주)백프로를 설립했다.
백프로는 각 지역별 핵심 8개 거점에 방문요양센터를 구축해 요양보호사를 파견하고 있다.
백프로는 요양보호사 서류 업무 자동화 시스템 시코스 솔루션을 개발해 수기로만 이뤄져 작성과 관리가 비효율적이던 기존 서류 작업과 달리 클릭 몇 번으로 서류 작성과 관리를 마칠 수 있다.
또한 가파르게 상승하는 방문요양 수요에 맞춰 지난 9월 시코스 요양보호사 교육원을 서울 강남에 오픈했다. 시코스 요양보호사 교육원은 신체기능 회복을 전문적 목표로 하는 신체활동 전문요양보호사 시니어 코치스(Senior Coaches)를 양성한다.
백프로는 삼성노블카운티 출신 전문 의료자격을 가진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교육생들이 자격증 취득을 넘어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있다.
한편 2025년 초고령화 사회에 도래함에 따라 백프로는 성장성과 방문요양 시장에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그 결과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인라이트벤처스와 와이앤아처 액셀러레이션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주성환 백프로 대표는 “100세 시대을 맞아 행복한 노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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