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 갈등’ 이승기, 과거 발언 재조명 “29살에 정신과 방문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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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와 정산 문제를 놓고 갈등을 겪고 있는 가수 이승기가 과거 털어놓은 고백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1일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지난 18년간 음원 수익을 일체 정산받지 못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승기와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정산 갈등이 대중에게 충격을 안긴 가운데, 과거 이승기가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털어놓은 고백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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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소속사와 정산 문제를 놓고 갈등을 겪고 있는 가수 이승기가 과거 털어놓은 고백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이승기는 최근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음원 수익 정산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 달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에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 18일 "쌍방 간 오해 없이 원만하게 문제를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21일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지난 18년간 음원 수익을 일체 정산받지 못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사실 여부를 떠나 면목이 없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며 "후크엔터테인먼트나 저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책임 질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승기와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정산 갈등이 대중에게 충격을 안긴 가운데, 과거 이승기가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털어놓은 고백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해 10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사부로 등장한 '집사부일체'를 통해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승기는 "그때는 마음의 답답함을 넘어 몸에 이상이 왔던 시기였다. 군대 가기 전 29살쯤, 서른을 앞두고 몸이 아파서 갔다"며 "처음엔 컨디션이 안 좋은 줄 알고 한의원이나 병원에 가서 MRI 검사까지 했다. 아무 문제가 없다는데 나는 아팠다"고 털어놨다.
이어 "주변에서 공황장애 쪽일 수도 있다고 해서 정신과를 제안했다. 그런데 정신과가 동네 내과 같은 느낌이 아니지 않냐. 그곳에 가기까지도 힘들었다"며 "그때 제 마음의 이야기를 다하진 못했다. 본능적으로 방어하는 게 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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