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황민현, 3년 후...날카로운 아름다움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2. 11. 2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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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의 tvN '환혼: 빛과 그림자' 현장 스틸이 첫 공개됐다.

오는 12월 1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오는 12월 1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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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의 tvN ‘환혼: 빛과 그림자’ 현장 스틸이 첫 공개됐다.

오는 12월 1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환혼’)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장욱(이재욱 분), 그리고 3년이 지난 뒤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로 주목 받고 있다.

‘환혼’ 황민현의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사진=tvN 제공
그런 가운데 ‘환혼’ 측이 24일 공개한 스틸 속 황민현은 핼쑥한 얼굴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남모르는 고통 속에 힘겨워하는 위기의 귀공자로 돌아온 그는 이전과 다른 날카로운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것.

앞서 서율은 환혼인 강객주(김익태 분)에게 습격을 당한 뒤 소이(서혜원 분)에 받은 혈충으로 죽음을 모면했지만, 이는 오히려 서율의 생명을 갉아먹는 치명타가 됐다. 이후 혈충의 통증이 서율의 일상을 덮을 만큼 하루하루가 목숨이 위태로운 일촉즉발의 상황.

애틋한 미소 뒤로 드러나는 날 선 아름다움이 삶의 끝에 내몰린 그의 아픔을 엿보게 한다.

이에 위기의 귀공자와 여전히 가슴 한편에 첫사랑을 간직하고 있는 애틋한 순정남을 오가며 미친 존재감을 발산할 황민현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환혼’ 제작진은 “황민현이 한층 깊어진 눈빛과 감정 연기로 위기의 귀공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할 예정”이라며 “특히 극 중 서율은 낙수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만큼 낙수의 얼굴을 한 기억을 잃은 여인과 어떤 관계를 맺을지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오는 12월 10일 첫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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