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이태원 국정조사, 득보다 실이 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은 여야가 합의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는 고성과 막말의 유혹을 못 이긴 정치인들과 극렬 지지자들이 주도하는 정쟁 소용돌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반대했습니다.
조 의원은 오늘(24일) 국회 본회의 국정조사 계획서 상정에 앞서 반대 토론에 나서서 국정조사는 득보다 실이 훨씬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남겨진 우리들, 그리고 우리 정치는 이를 악물고 이 참사를 정쟁의 소재로 소진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은 여야가 합의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는 고성과 막말의 유혹을 못 이긴 정치인들과 극렬 지지자들이 주도하는 정쟁 소용돌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반대했습니다.
조 의원은 오늘(24일) 국회 본회의 국정조사 계획서 상정에 앞서 반대 토론에 나서서 국정조사는 득보다 실이 훨씬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남겨진 우리들, 그리고 우리 정치는 이를 악물고 이 참사를 정쟁의 소재로 소진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쪽은 당 대표를 향해오는 대장동 수사에 대한 관심을 희석하기 위해, 또 한쪽은 여소야대 예산을 통과시키기 위해 협상하면서 희생자들이 중심에 있었는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