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디테일과 집중" 승리 위한 구나단 감독의 선택

부천/최서진 2022. 11. 2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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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단 감독은 선수들에게 집중과 디테일을 강조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2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지난 양팀의 1라운드 맞대결(13일)에서는 신한은행이 66-47로 승리했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3점슛 8개를 꽂았고, 3점슛 단 한 개만 내주며 하나원큐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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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최서진 기자] 구나단 감독은 선수들에게 집중과 디테일을 강조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2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신한은행은 현재 4위(3승 4패)로 이날 승리하면 3위 용인 삼성생명과의 승차를 1경기까지 줄일 수 있다.

지난 양팀의 1라운드 맞대결(13일)에서는 신한은행이 66-47로 승리했다. 리바운드(36-40)는 신한은행이 근소하게 열세였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3점슛 8개를 꽂았고, 3점슛 단 한 개만 내주며 하나원큐를 압도했다. 이날 또한 신한은행의 장점인 외곽슛이 터져줘야 구나단 감독이 추구하는 빠른 트랜지션도 가져갈 수 있다.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

Q. 경기 준비?

우리는 강팀을 잡을 수 있는 팀이지만 약팀에게 질 수도 있는 팀이다. 우리가 집중하지 못하면 무너질 수 있어 선수들에게 조심하라고 이야기했다. 또 이날 경기뿐만 아니라 올 시즌을 위해 수비부터 디테일하게 잡았다.

Q. 손발은 어느 정도 맞는지?
(김)태연이가 지난 하나원큐전에서 처음으로 경기에 들어왔다. 계속 손발을 맞추며 좋아지고 있다. 태연이의 출전 시간을 오래 가져가기 위해 수비형태도 준비했다. 시간이 걸릴 것 같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연습 때도 케미스트리가 좋아지고 있다.

Q. 김소니아의 득점 기복은?
나는 좋다고 생각한다. (김)소니아에게도 자주 얘기하지만 자신이 공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팀이 어떻게 해나가느냐에 따라 조절하는 법을 배워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소니아가 원래 있던 팀의 멤버와 우리 팀의 멤버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더 많이 공격할 수밖에 없는 부분도 있다. 조금씩 연습하면서 좋아지고 있는데 이 부분이 경기에서도 나왔으면 좋겠다.

*베스트 5
하나원큐 : 신지현 정예림 김미연 양인영 김애나
우리은행 : 한채진 이경은 유승희 김태연 김소니아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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