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단체 "방직공장 부지 개발 공공성 최우선해야"
천정인 2022. 11. 24. 18:43
![전남·일신방직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1/24/yonhap/20221124184342004kdcp.jpg)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임동 일신 전남방직 부지 공공성 확보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는 24일 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지 사업계획에 공공성을 제대로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사업자가 광주시에 제출한 사업계획서 내용이 자세히 공개되지 않아 속단하기 이르지만 (공공성을) 고려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며 사업계획서 전체 공개를 요구했다.
이어 "광주시도 마치 복합쇼핑몰과 특급호텔이 전부인 양 접근하는 방식을 지양해야 한다"며 "사업자는 공장건축물 보존 및 기본원칙과 협상 전제조건을 충실하게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해당 부지는 일제 수탈의 아픔과 지역 산업화를 견인한 역사가 교차하는 애증의 공간이자 광주의 마지막 남은 근대산업 문화유산"이라며 "부지 개발이 공공성과 사업성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주성치, '소림축구' 후속작서 한국팀 '반칙축구' 비하 논란 | 연합뉴스
- 가슴높이 차오른 우이천 '호기심에' 입수 고교생들…CCTV로 구조 | 연합뉴스
- "나는 신이다" 의붓딸·신도 세뇌해 추행 교주…1심서 징역 9년 | 연합뉴스
- 어린 공주 곁에 둔 영롱한 빛…1천500년 전 장례식 다시 열린다 | 연합뉴스
- 李대통령, 업무보고 중 "자기 하는 일도 모르나"…공개경고 | 연합뉴스
- 정신질환 앓던 50대 초등생 5명 유인 시도…경찰 검거 | 연합뉴스
- 창원서 7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경찰, 경위 조사 | 연합뉴스
- "시원한데 눈치가"…공무원 반바지 출근, 지자체마다 온도 차 | 연합뉴스
- 창녕 대나무밭서 불…60대 추정 1명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영업중단 홈플러스 펫숍 강아지 방치?…구조단체 "사실과 달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