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 “책임감있는 신지현, 문제없다”

부천/김보현 2022. 11. 2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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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패에 시달리는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은 선수들에게 "이기고 싶은 간절함이 코트에 나와야한다"고 말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부천 하나원큐는 아직 시즌 첫 승 신고를 하지 못한 채 6연패 늪에 빠져있다.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Q. 경기 준비는?선수들한테 "이기고 싶은 간절함이 코트에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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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김보현 인터넷기자] 6연패에 시달리는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은 선수들에게 “이기고 싶은 간절함이 코트에 나와야한다”고 말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부천 하나원큐는 아직 시즌 첫 승 신고를 하지 못한 채 6연패 늪에 빠져있다. 하나원큐는 1라운드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에서 패배(66-47)했다. 에이스 신지현이 경기 중 발목 부상을 입었던 경기이다.

발목 부상을 입었던 신지현은 지난 19일 부산 BNK전에 복귀해 약 20분간 9득점 7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경기는 패배(66-80)했다. 공교롭게 신한은행도 지난 21일 BNK전에서 패배(65-82)했다. BNK에게 패배의 쓴맛을 본 두 팀이 어떤 점을 보완하고 나왔는지가 주목된다.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

Q. 경기 준비는?
선수들한테 “이기고 싶은 간절함이 코트에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결과에 상관없이 실수해도 좋으니 부딪히면서 과감하게 했으면 좋겠다.

Q. 신지현은 몸상태는?
많이 좋아졌다. (신)지현이는 책임감과 욕심이 있는 선수다. 지난 부산 BNK전 끝나고는 통증이 있었다고 했다. 지금은 본인도 관리를 잘했고, 팀에서도 배려한 덕에 경기 뛰는데 문제는 없다.

Q. 지난경기 4쿼터에서 아쉬운 점이 나왔는데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이 나온다. 수비를 끝까지 해줘야하는데, 선수들은 공격으로 풀려고 했었다. 어려울 때일수록 수비를 잘해서 풀어 나가야하는데 선수들이 이 부분을 인지하고 플레이했으면 좋겠다.

Q. 선수들에게 강조한 것은?
수비할 때 한 발씩 더 뛰면서 압박하고 루즈볼, 박스아웃, 리바운드 등 굳은 일을 밀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공격에서도 첫 번째 공격이 실패해도 두 번째, 세 번째 공격을 해줬으면 좋겠다. 우리 팀이 과정은 나쁘지 않은데 결정력이 떨어지다 보니 선수들이 쫒기는 것 같다. 이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한다. 열정적인 모습과 수비에서 뒤처지지 않기를 바란다. 

 

*베스트5

하나원큐 : 신지현 정예림 김미연 양인영 김애나

신한은행 : 한채진 이경은 유승희 김태연 김소니아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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