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선수도 "준비 완료"…카타르 현지엔 원정 응원단

김혜민 기자 2022. 11. 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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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하려면 아직 몇 시간 남았습니다만, 응원 열기는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한국의 응원단들은 벌써부터 준비를 시작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그중에 한 분을 섭외해서 한번 인터뷰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박규태/거리 응원단 : 네. 저희 1년 전부터 대형 태극기 현수막 등 준비해서 이곳에서 거리 응원하러 왔습니다.]

방금 말씀드렸듯이 한국의 거리 응원전, 앞으로 한국 시간으로 한 오후 7시쯤부터 이쪽에서 바로 시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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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가 시작하려면 아직 몇 시간 남았습니다만, 응원 열기는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집에가서 경기를 기다리는 분들도 있고 밖에서, 또 카타르 현지에서 대한민국을 외치려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열띤 응원전이 펼쳐질 현장을 차례로 연결해보겠습니다. 먼저 원정 응원단이 모여들고 있는 카타르부터 가보겠습니다.

김혜민 기자, 벌써부터 붉은 옷 입은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기자>

네, 저는 지금 한국의 첫 경기가 열리는 에듀케이션 시티 경기장 바로 앞에 나와 있습니다.

아직 경기가 한 4시간 정도 남았죠.

그래서 관중들이 아주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이 한국의 응원단들은 벌써부터 준비를 시작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그중에 한 분을 섭외해서 한번 인터뷰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옷이 너무나 멋져요. 오늘(24일)을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하셨다고요?

[박규태/거리 응원단 : 네. 저희 1년 전부터 대형 태극기 현수막 등 준비해서 이곳에서 거리 응원하러 왔습니다.]

그렇군요. 아직 시간이 남았잖아요, 경기 시작하려면. 그런데도 거리 응원전, 일찍 시작하시나요?

[박규태/거리 응원단 : 저희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이곳 지하철역에 모여 사람들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팀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월드컵은! SBS!]

<앵커>

열정적인 응원 준비한 모습 잘 봤습니다. 우리 상대인 우루과이 역시 축구 열기가 참 대단한 나라인데, 그쪽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우루과이 팬들 사실 아직은 많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우루과이 응원단들 미리 인터뷰를 했거든요.

우루과이가 굉장히 강한 팀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도 또 손흥민 선수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한번 직접 들어보시죠.

[우루과이 응원단 : 우루과이는 강한 팀이에요. 아주 강하게 밀어붙인다고요. (손흥민 선수) 알죠 알죠. 토트넘에서 우리나라 선수하고 같이 뛰잖습니까, 벤탄쿠르.]

[우루과이 응원단 : (우르과이에서) 제일 유명한 선수는 수아레즈죠. 세계적으로 축복받은 스트라이커인데 잘못하면 물어버려요. 수아레즈는 최고의 선수죠.]

방금 말씀드렸듯이 한국의 거리 응원전, 앞으로 한국 시간으로 한 오후 7시쯤부터 이쪽에서 바로 시작이 됩니다.

저희가 한국의 거리 응원전, 카타르에서 벌어지는 응원전 생중계해 드릴 텐데요, 유튜브에서는 SBS 뉴스 채널과 비디오머그에서 동시에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뜨거운 응원 열기 현지에서 직접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 홍종수, 영상편집 : 이홍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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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링크 : https://news.sbs.co.kr/d/?id=N1006983546 ]

김혜민 기자kh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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