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 자립준비청년에 성금 전달

권병석 2022. 11. 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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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 23일 부산사랑의열매를 방문해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성금 5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HF 임직원은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걸음으로 기부금을 마련하는 'Happy Feet with HF 걸음기부'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5500만원을 부산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를 통해 부산지역 자립준비청년 33명에게 주거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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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덕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이정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 심주영 부산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장(왼쪽부터)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F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 23일 부산사랑의열매를 방문해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성금 5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HF 임직원은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걸음으로 기부금을 마련하는 'Happy Feet with HF 걸음기부'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5500만원을 부산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를 통해 부산지역 자립준비청년 33명에게 주거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HF 임직원 총 726명이 참여했고, 목표 7000만걸음의 150%인 1억800만걸음을 달성했다.

HF 관계자는 "걸음기부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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