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호 전투’ 72주년 추모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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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의 격전지로 꼽히는 장진호 전투 72주년 추모식이 거행됐습니다.
이어 "영웅을 제대로 예우하는 것이 나라를 지키는 길"이라며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를 목숨으로 지켜낸 장진호 전투 영웅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진호 전투는 1950년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2주간 함경남도 장진호 부근에서 벌어졌으며, 미 해병 1사단을 비롯한 유엔군 1천여 명이 전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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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의 격전지로 꼽히는 장진호 전투 72주년 추모식이 거행됐습니다.
오늘(24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주관으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과 무공수훈자회 회원, 한미 해병대 장병 등 2천5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박 처장이 대독한 추모사에서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바탕이 된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공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영웅을 제대로 예우하는 것이 나라를 지키는 길”이라며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를 목숨으로 지켜낸 장진호 전투 영웅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진호 전투는 1950년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2주간 함경남도 장진호 부근에서 벌어졌으며, 미 해병 1사단을 비롯한 유엔군 1천여 명이 전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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