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플랜코리아와 포항지역 어린이 재난안전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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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플랜코리아가 포항지역 어린이 재난안전 사업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에는 현대건설 문제철 상무,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오기종 부이사장, 플랜코리아 김병학 본부장 및 포항교육지원청 김지윤 장학사가 참석해 포항 지역 송도초등학교 대상으로 재난안전모 전달식 및 재난안전교육과 모의대피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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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플랜코리아가 포항지역 어린이 재난안전 사업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세 기관은 10월 6일부터 11월 18일까지 포항항도초, 대보초, 장성초, 장량초, 곡강초, 포항해맞이초, 포항송도초, 포항대흥초 등 포항시 소재 8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재난안전 대처용 경안전모 3800여개를 보급했다. 또 3차년도 재난안전교육 및 모의대피훈련도 진행했다.
지난 17일에는 현대건설 문제철 상무,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오기종 부이사장, 플랜코리아 김병학 본부장 및 포항교육지원청 김지윤 장학사가 참석해 포항 지역 송도초등학교 대상으로 재난안전모 전달식 및 재난안전교육과 모의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어린이 재난안전 사업은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어린이의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모 보급과 모의 대피 훈련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3개 기관이 뜻을 모아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재난안전 경안전모는 4중 구조 및 무선인식 태그(RFID)가 설치돼 외부 충격에 대한 안전성 확보 및 건물 붕괴 등 위급상황 시 구조활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면서 “올해는 경안전모 상단부에 반사광 부착, 조절용 턱끈 개선 및 호루라기 위치 조정 등 사용자인 초등학생의 편의제공을 고려하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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