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플랜코리아와 포항지역 어린이 재난안전 사업 진행

오은선 기자 2022. 11. 24. 1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건설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플랜코리아가 포항지역 어린이 재난안전 사업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에는 현대건설 문제철 상무,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오기종 부이사장, 플랜코리아 김병학 본부장 및 포항교육지원청 김지윤 장학사가 참석해 포항 지역 송도초등학교 대상으로 재난안전모 전달식 및 재난안전교육과 모의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플랜코리아가 포항지역 어린이 재난안전 사업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세 기관은 10월 6일부터 11월 18일까지 포항항도초, 대보초, 장성초, 장량초, 곡강초, 포항해맞이초, 포항송도초, 포항대흥초 등 포항시 소재 8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재난안전 대처용 경안전모 3800여개를 보급했다. 또 3차년도 재난안전교육 및 모의대피훈련도 진행했다.

/플랜코리아

지난 17일에는 현대건설 문제철 상무,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오기종 부이사장, 플랜코리아 김병학 본부장 및 포항교육지원청 김지윤 장학사가 참석해 포항 지역 송도초등학교 대상으로 재난안전모 전달식 및 재난안전교육과 모의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어린이 재난안전 사업은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어린이의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모 보급과 모의 대피 훈련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3개 기관이 뜻을 모아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재난안전 경안전모는 4중 구조 및 무선인식 태그(RFID)가 설치돼 외부 충격에 대한 안전성 확보 및 건물 붕괴 등 위급상황 시 구조활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면서 “올해는 경안전모 상단부에 반사광 부착, 조절용 턱끈 개선 및 호루라기 위치 조정 등 사용자인 초등학생의 편의제공을 고려하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